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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이 흔히 사용하는 콩글리쉬(29) - "I was embarrassed what to do?"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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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이 흔히 사용하는 콩글리쉬(29) - "I was embarrassed what to do?"

잠옷 입은 몽키 2022. 6. 8. 1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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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당황해서 무엇을 할지 몰랐다'를
영어로 옮기면
위 문장처럼 하면 될까요?

위 문장은
콩글리쉬 입니다.

왜냐고요?

다음 예문과 설명을 통해
그 이유를 살펴보겠습니다.


 

Eg) When my car ran out of gas
late at night on a deserted road,
I was embarrassed what to do.


When my car ran out of gas
late at night on a deserted road,
I was at a loss
.

 

 

'무엇을 해야 할지 모르거나

문제에 대한 해답을 못찾거나

어떻게 대처해야 할지 모르는

상황에서는

 

'embarrassed'

사용하지 않고

 

'at a loss'라는

표현을 사용해야 합니다.

 

'at a loss' 

그 자체가

'(무엇, 무슨 말을 해야 할지)

모르는'의 뜻이기

때문에

'what to do'를

굳이 사용하지 않아도 됩니다.

 


 

그럼

'embarrassed'

어느 경우에 사용할까요?

 

'embarrassed'

'당면한 상황에서

약간의 수치심과

불편한 느낌 또는

어색한 느낌'이 들 때

사용합니다.

 

 

(예문)

 

When I was standing in front of my student,

I was embarrassed when I realized

that my fly was unzipped.

 

(학생들 앞에 서 있는데 지퍼가 열려 있다는

것을 알았을 때 창피스러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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